날짜 2023-08-21 21:04 주제 : #철학 #도전 #영화 #성공 아티클 ✔️ 하루를 시작하게 만들어 주는 아티클 내가 쓰고 내가 증명하는 성공 공식 효율을 중시하는 문화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종의 포비아가 있다. 국민 평균, 남들처럼, 손해보지 않고, 평타만 치자. 표면적인 현상으로 봤을 때 분명 위와 같은 가치 판단을 하는게 옳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과연 주체적인 나를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아무도 묻지 않은 채 최다 검색 쿼리의 영향에 이끌려 결정을 유보하게 된다. 성공 방정식이라 일컫는 것도 노하우로 여겨지는 게 아닌 일종의 성공 마약으로 여겨지며 새롭게 생기는 산업과 문화에서는 늘 '구루’를 찾고 구루의 말이라면 무작정 맹신하게 된다.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내 성공 공식은 분명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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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현생 적응하며 고군분투하는 30대 이야기 ✔️ 라이프/경제/인사이트 ✔️ 인생 아카이빙/맛집 등날짜 2023-07-29 21:04 주제 : #철학 #걷기 #행복 걷기 예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걸으면 얻을 수 있는 것들, 자연 속에서 혹은 자신의 원하는 곳에서 걷기를 통해 안타 레이(모든 것은 흐른다)를 깨닫게 되는것. 거기서 얻게 되는 행복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이야기하는 아티클이다. 인상깊게 스크랩한 두 문장을 추가 기입한다. “우리의 행복을 이루는 내면의 고요와 균형은 결코 정지 상태를 의미하지 않는다. 역동적 생동감으로 가득 찬, 내면의 동요와 긴장감에 가깝다. 침묵하고 있는 듯한 자연 속에서 우리는 한 발, 두 발 내딛는 걸음에 실린 리듬을 느끼며, 자연을 진하게 경험하고, 자신의 중심에 이른다.”** _p139 _『철학자의 걷기 수업』에서 “자연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죠...
내가 느낀 감정의 끝이 결혼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만큼 한 켠에는 결혼이라는 제도와 내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느 걸 깨달을 때 쯤 만나게 된 사람으로 인해 변하게 된 내 모습이 여전히 낯설기만 하다. 추석을 앞두고 너무나 부담스럽고 어려운 자리를 가져야한다 (물론 여자친구에겐 내색하지 않았지만). 하나 뿐인 딸과의 인연을 더 깊게 이어나가겠다 공언하는 자리에서 흔히 나오는 사랑과 전쟁의 유치한 대사를 하고 싶진 않았다.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손에 물 한 방울 묻히게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봐온 인생의 연속은 이런 일방적인 마초이즘에 기반한 진정성 부족한 멘트가 아니다. 누군가는 억울할 수 있지만 적어도 내가 만나건 본 사례는 아니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여자친구는 절대 모르게 나혼자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