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08-06 18:09
주제 : #longblack #빅데이터 #ThickData #스마트데이터
내용
[!tip]
DATA로서의 고객 분석의 진정한 의미
빅데이터 자체는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큰 인사이트를 줄 것인가에 대해. 데이터 자체는 과거와 현재의 흔적이므로 이를 활용한 액션이나 미래의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의미가 퇴색된다. 즉, 데이터의 행간과 함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트랜드 분석이나 증감률 등의 산술적인 분석도 중요하지만 심도있는 관찰이 필요하다.
백영재 박사는 맥킨지 컨설턴트로 일함에 있어서 주 4일은 고객사의 현황과 산업군에 러닝을 하고 1일을 외부자(컨설턴트)로 일하는 것을 보며 내외의 유연함이 인류학자의 것과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인류학자 같은 참여관찰로 세우게 되는 가설
- Tolerance관대함 : 문화 상대주의에 입각해 낯섦에 관대해져라
- Hidden Desire숨은 욕구 : 관찰을 통해 소비자의 숨은 욕구를 찾아라
- Informants자문단 : 극단적인 소비자 및 나만의 자문단을 적극 활용하라
- Context맥락 : 소비자의 말이 아닌, 총체적인 맥락에 집중하라
- Kindred Spirit공감 : 참여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감하라
MM(Marginal Man) 주변인으로서 항상 내외를 넘나다는 관찰력을 갖고,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이해해간다는 태도로 임하기.
사례
넷플릭스
카우치 포테이토 -> 빈지 워칭 으로 바뀐 힘
카우치 포테이토는 수동적으로 멀티미디어에 노출되어 시간을 낭비하는 부정적인 어감의 단어로 현상을 설명하곤 했다. 다만 넷플릭스의 고객의 경우 1) 7~9일만에 한 시리즈의 모든 이야기를 독파하며 2) 이미 알려진 결말이더라도 재밌다면 플레이를 하고 3)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를 바탕으로 넷플릭스는 시즌을 전체 공개하는 전략을 초기에 취했고 이는 탁월하게 워킹했다.
(물론 현재는 일부 시즌제 및 리텐션을 잡기 위해서 시즌을 나눠서 오픈하는 등의 전략도 함께 구사하고 있다)
블리자드
모바일 게임의 론칭과 과금을 통해 경험치를 올리는 시스템을 한국 시장에 적용한 것. 블리자드의 원칙에 따르면 공정한 플레이와 룰을 위해서 적용하지 않는 것이 맞았지만 원칙은 건들지 않되, 한국의 특수성 (고속성장과 목표지향성)을 필두로 설득을 했고 유의미한 매출성장을 이뤄냈음
구글
MZ세대들의 문화와 마음을 얻기위해 구글에는 한 때 휴먼 트루스 Human Truth 팀이 있었고, 인류학적 방법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팀이었다. 직접 소비자들의 집단에 참여 관찰을 하며 녹아들었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 결과 기능과 스펙에 대한 동경을 이끌어내는 것이 아닌 시간 절약과 감성적인 효능을 제공하는 ex) 사랑하는 연인을 촬영하는 행복한 모습 어필하기에 이르렀다.
적용
똑똑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스마트 데이터 Smart Data 가 핵심이며 이는 빅 데이터나 Thick Data의 우열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도출되는 방법론이다.
“깊이가 있는 가설을 만든 다음, 이를 뒷받침하는 빅데이터와 함께 ‘왜’ 그런지 설명해야 해요. 그러면 똑똑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죠. 저는 이걸 ‘스마트 데이터Smart Data’라고 부릅니다.”‘’
출처(참고문헌)
연결문서
-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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